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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4월 19일 노포동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장애인 접근권 보장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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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Hit 899회 작성일Date 14-04-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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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상버스나 지하철은 탈 수 있으나 시외버스는 휠체어를 탄 중증장애인이 탈 수 없는 개탄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개혁하고자 노포동에 모여 기자회견을 하고 두명의 대표 활동가 선생님께서 버스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출발할수 없다는 버스기사측의 주장에 반발하여 버스 전면 좌우 후면에 시외버스 타게해달라는 걸개를 붙이고 뒤에는 저희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이 쇠사슬을 두르고 이동권을 보장을 요구하는 사진입니다.

     일부 몰지각한 기사의 "탈수있으면 타보시지?"라는 말에 소강상태로 접어든 집회가 다시 불이 붙어서  그 기사를 불러내어 공식 사과성명을 받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날 우리가 외친 구호인 "이동권은 생명권이다 이동권을 보장하라 장애인 인권 투쟁 결사 투쟁" 구호에 장애인 모두의 마음에 담긴 한을 느낄 수 있었으며 조속히 시외버스에도 저상버스를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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