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학원 수업을 마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알록달록한 단풍을 보며 야외 바비큐 파티를 하면서 바비큐장에 있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않은 새끼고양이를 안아보고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가자 박O성씨는 건담 로봇 만드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고 하네요 :)

스포원파크 공원에 가서 자전거 체험을 하려고 하였지만 자전거 정기점검으로 인해 아쉽게 타지 못했어요 ..

오랜만의 외출로 집에 돌아가기 아쉬운 참가자와 활동 지원사 선생님은 마스크를 꼼꼼히 하고 남포동에 영화를 보러 가신다고 하였어요 ~

따뜻하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유롭게 휴식을 취해보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๑˃̵ᴗ˂̵)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