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역에 위치한 "뮤지엄 다"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뮤지엄 다"는 국내 최대, 최초의 미디어 전문 미술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LED 전시 공간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지된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과는 달리 뮤지엄 다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디어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예술과 4차 산업 시대의 첨단과학이 결합하여 창조해낸 새로운 공간으로 

8천만개의 LED 발광 다이오드가 뿜어내는 디지털 공간입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아름다운 풍경에 참가자는 꿈을 꾸는 거 같다며 연신 사진을 찍으셨습니다.

아름답게 꾸며진 주방을 한참 돌아보며 이런 곳에서 요리를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하다가

그런데 요리를 다 하고 정리할 때 너무 힘들지 않을까 하며 현실적인 생각을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ᴗ･

해운대 바닷가에 가서 바다도 보고 맛있는 커피도 마시면서 오랜만의 나들이를 즐겨보았습니다.